10월1일 프리메라리가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라리가 아틀레틱빌바오 VS 알메리아 축구분석
◈아틀레틱 빌바오 (스페인 1부 4위 / 승승패승승)
직전 에스파뇰(1-0 / 패)경기를 제외 5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코어 라인’ 산세(CM) – 무니아인(CAM) – 가르시아(CM)의 유기적인 연계플레이는 공격진에게 다양한 공격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드리블 스페셜리스트’ 윌리엄스(LW) – 베렝게르(RW)와 ‘핵심 1선’ 이나키(FW)가 전방에서 영향력을 선보이는 상황.
알메리아의 철저한 두줄 수비에도 득점을 기록하는데 어려움이 없겠다.
다만, 수비진의 문제는 심각하다.
‘핵심 수비’ 비비안(CB), 베르치체(LB)의 공백을 전혀 메꾸지 못하는 상황.
물론 ‘수비 리더’ 알바레즈(CB)가 복귀하며 안정적인 라인 유지가 잘 형성되고 있다.
그럼에도 좌측 수비 레케(LB) – 마르티네스(CB)의 심각한 경기력과 조직력 문제로 수비 밸런스가 흔들리고 있다.
그나마 현재 알메리아가 3경기쨰 득점 가뭄에 빠져 위안이나 불안한 수비진을 고려하면 온전히 무실점 경기를 기대할 수 없다.
◈알메리아 (스페인 1부 16위 / 무승패패패)
승격 팀의 험난한 리그 일정을 소화 중이다.
직전 세비야(2-1 / 승)경기를 제외하면 5경기 1무 4패로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우선 공격진의 처참한 경기력은 개선점이 없다.
물론 열세 전력 특성상 현저히 적은 기회를 부여 받는 상황.
다만, ‘핵심 1선’ 사디크(FW)가 이적 한 뒤 라마자니(FW) – 투레(FW)가 전혀 공백을 메꾸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에이스’ 로베르토네(CAM)를 제외하면 전방에서 풀어줄 수 있는 선수는 전무하다.
10개 이상의 슈팅 시도 대비 유효 슈팅은 4회 이하로 효율성이 떨어진다.
현재의 공격진의 페이스론 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공격진과 별개로 최근 수비진은 나름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5경기 연속 최소 실점 경기를 펼친 상황.
루빈 감독의 두줄 수비를 기반한 강한 전방 압박이 주요했다.
다만 높은 라인 유지와 ‘코어 라인’의 공-수 활발한 압박으로 쉽게 배후 공간을 노출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유연한 연계플레이와 개인 돌파로 상대 밀집 수비를 붕괴시키는 빌바오 상대로 선전하기 어렵겠다.
아틀레틱 빌바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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